퇴근 후 번개같이 칼퇴를 감행하여.. (늘 하고 있습니다 -_ - ;;;)
남산에 힘겹게 오르다. (버스가...)
식인 멧돼지가 살까하여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멧돼지는 살지 않는 듯 하고...
해가 질 무렵 도착한 남산엔 외국인이 무척 많아서 행여 말을 걸어올까 노심초사했다. ㅠㅠㅠ;;;;
Excuse me! 하면 I'm korean!이라고 할 작정이었다. ---;;;
삼각대를 못가져오게 방해하였다 하여 까칠님에게 구박도 받고.. ㅠㅠㅠ;;
내려와서 마신 맥주는 참 반가운 회포를 풀기엔 참 제격이었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말이다.
다음엔 가족단위로 한 번 진행을 해보자는 의견으로 자리를 마무리하고 일어섰다는...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
울끼리만 살짝 만나고 즐겨서 많이많이 죄송합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