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귀가길에 도서대여점에 무턱대고 들러서 고른 녀석이다. 대여점에 있는 책들은 절반 이상이 만화와 무협소설, 장편소설이고 내가 좋아 하는 류의 '남의 경험이나 지식을 훔쳐 볼 수 있는'그런 책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한참만에 눈에 들어온 이녀석은 몇년전에 사람들이 많이 읽었던 책으로 기억된다. 두깨가 만만치 않다. - _-;;시끄러운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기엔 좀 버거운 책 같다.
이상엽 : 이 책 얻을 게 많을 것 같아.. (06.01 08:54) 정일성 : 나두 읽어봤는데... (06.01 10:41) 이상엽 : 어땠어요?? (06.0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