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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인물(man)

둘째

너무 일찍부터 걸음을 걸어 엄마아빠와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던 둘째입니다.
이녀석 내일이 돌인데.. 벌써 엄마, 아빠를 또렷하게 부르고 안녕하세요(끄떡)와 밥을 먹으러 식탁에 앉으면 자기 식탁 의자를 잡아 끄는 둘째입니다.
다치거나 아플땐 꼭 "아야야"하고 울고 여보세요와 곤지곤지 잼잼, 빠이빠이는 기본입니다. -_   -;;
방금전 노는 모습이 기특해서 찍어봅니다.
사촌 언니가 가지고 놀던 물려받은 유모차에 얼마전부터 아기 인형을 태우고 물티슈를 주워 유모차 짐칸에 두더니 아기 그늘창을 내리고 끌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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