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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

매운 고추 Orbit IMT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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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택랜싱의 휴대용 미니스피커 오빗 <위 사진은 누구누구 블로그에서 퍼옴 -_ -;;;>
어리석게도 처음엔 컴퓨터 스피커로 바로 연결해서 영화를 들어보려다가, 입력단자선의 짧은 길이에 좌절하고 다시 포장을 했었다.
이 스피커는 휴대용 스피커라는 걸 다시 한 번 밝혀둔다. -_  -;;;;;

뒷면 케이스를 손바닥으로 누르고 가볍게 돌리면 건전지를 넣는 곳이 세 군대 있다.
AA형 건전지 세개를 먹는다.. 왜냐.. 두 개도 아니고.. 네개도 아니고... -_   -;;; 두짝 사면 하나가 남네.. - 0   -;;;
어찌됐건, 자체 건전지를 먹는 넘이라서 온오프 스위치가 있다.
스피커 본체와 하단을 서로 잡고 돌려주면 온/오프 시킬 수 있다.

다시 한 번 노트북을 이용해 소리를 들어보기로 했다.

내가 살짝 아껴서 험하게 사용중인 미니놋북이다. 평소 영화를 볼 때 주로 사용하지만, 저혈한 스피커 때문에 대부분 난감해서 그때마다 컴퓨터에 붙은 스피커를 옮겨 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오르빗 하나 살짝 꽂아주는 편리함이란 좀 좋은 듯..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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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자작 프로젝터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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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 주식회사 더빙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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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는 피리소리와 피아노 소리도 구별 못할 막귀일 지라도 구분이 갈 만큼 맑고 우렁차게 스크린을 흔들었다.
또 달랑 하나만 연결했을 뿐인데, 나름 스테레오 인 듯 여러 소리가 구분되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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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밧데리가 USB 충전식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나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엔 좀 짱인 듯..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