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town.net-history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기획일을 했던 제가 구상했던 프로젝트팀이 깨지면서,
혼자라도 블로그검색포탈을 만들겠다며 1년전쯤 삽질을 시작한 블로그 검색사이트.

블로그가 1인미디어라지만, 현실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공간은 추천을 받아야 하고 운영자에 뽑혀야 하는 식의 타인의 눈치와 인기를 먹어야 그제서야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뿐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블로거가 그네들 마음대로 원하는 곳에 보여주고 읽게하는 그런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해서 1년가까이 삽질을 해온 사이트가 온타운입니다.

어렵사리 말을 꺼낸 부탁, 너도나도 흔쾌히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과 느낌들을 알게해주셨습니다... 그 느낌들과 우려와 기대 고스란히 가슴에 새겨두었습니다.

타운애드가 성공적으로 런칭 되어 정말 이웃블로거들과 다함께 커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