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만 많다. 남다른 몇가지 재주를 가지고 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생각만 많다. 그 재주라는 게, 그리 뛰어나지도 못한데 알아주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더 그러나보다. 답답하고. 뭔가 해야하고 하니 모든 게 생각처럼 안풀릴 때가 더 많아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희망의 불씨 하나만 남겨두고 좀 비울 수 있으면 좋겠다만, 이넘의 천성이 그걸 쉬 용납하지 않을 걸 난 안다. 이렇게 살지만은 않겠지만, 찾아오는 기회가 있다면 부여잡고 놓지 않으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