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애 생일 어제는 큰 애가 태어나고 4번째 돌아오는 생일 이었습니다. 처음엔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고르게 하여 사주고,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올 생각이었습니다만,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얼마전 다녀왔던 그 바다로 바람을 쐬러 가게 되었습니다. 코난의 그 굴뚝 아니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굴뚝 들을 생각나게 하는 군요. 더보기 둘째의 첫 생일 둘째가 어느덧 첫 생일을 맞았습니다. 어느 다른 집 아이들처럼 시끌벅쩍하고 왁자지껄한 생일잔치가 아닌 게, 나중에 이 아이가 커가는데 응어리가 될 까 걱정이 됩니다. 아빠, 엄마가 그런 요란한 생일 잔치를 치뤄주지는 않았지만, 둘째가 이날만큼은 세상 어떤 아기보다도 이쁘고 자랑스러웠단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아빠를 깨우는 우리 둘째를 아빠는 무지무지 사랑한단다. 이날 아기는 '청진기'를 집었답니다. 더보기 지은 세돌 오늘은 큰애 세번째 생일입니다. 아빠가 업무상 제주도로 가는 날이어서 어제 저녁에 생일케잌을 잘랐답니다. 아.. 씁쓸합니다. -_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