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이었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은 저 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각자 가져온 꾸러미를 풀자 한상 그럴싸하게 차려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목이 그만 -_ -;;;;; 안개가 자욱하게 낀 산행 한라산 등산 할 때가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땀도 안나구요. 여차저차해서 청계산의 주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이수봉에 올랐습니다. 유명한 세담님이십니다. 덕분에 제대로 된 산행 가이드를 받으며,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 블로거분들과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이렇게 산을 하나 더 넘었습니다. 인덕원쪽으로 내려 청계사에 도착했습니다. 돌로 만든 멋진 와불도 있었는데, 가져간 렌즈가 단렌즈에 거리제한이 좀 있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포스팅에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얌전하게 먹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