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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photo 에세이(essay)

2009 부천 국제 만화축제에서

처의 사촌오빠 결혼식이 부천에서 있어서 갔다가 만화축제가 마지막날이라하여 들렀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방문객의 동선을 잘 못 잡아둔 전시관 같습니다.
정문에서 통로가 주로 이벤트를 하는 전시부스가 있는 건물로 이어지는데, 실제로 만화박물관은 정문쪽 입구가 있는 건물이라서 전시부스만 보고는 뭐 별거 없네.. 하고 밖으로 나가서 야외공연을 보고 돌아오게 되어있더군요.





아마 이본에서 왔나봅니다. 전시부스 상단의 제목이 돗토리현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한국말로요. ;)
5분만 기다렸으면, 저녀석과 가위바위보 담판을 지을 수 있었는데말이죠.. -0 - ;;;





이거.. 자쿠워리어던가??
아무튼 정문이 있는 건물쪽에서 무료 조립 체험행사가 한창이었습니다.
한참 줄을 서서 조카들꺼까지 모두 받아둔 집사람 덕에 하나씩 조립을 해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