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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books)

호밀밭의 파수꾼 - 2004.06.03 09:42


근래에 들어 지어낸 소설류보다는 실화나 역사, 교양이나 새로운 걸 알게 해주는 책을 나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그런류의 상술에 의해 유명해진 소설류들만 읽고서 진부하다 또는 그냥 이야깃거리일 뿐이다 라는 식의 편견이 책을 바라보는 눈이 되어버린 듯 하다.
아무리 진부하고 따분한 소설이라도 책이 무척이나 가까워진 다음에야 다른 느낌이 들지 않을까?

아무튼 이번엔 다시 소설을 붙잡아본다.



이상엽 : 무.. 물론 기대는 하지 않고있지만.. (06.03 09:45)
이상엽 : 홀튼이 가끔은 나 자신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휘가 좀 거칠어서 아기한테 읽어주는 건 포기 - _-;;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만 끝이라고 하기엔 끝이 없는 듯 하다. 어찌 되었을까.. (06.0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