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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

가족과 함께 니코를 보다

정말 오랜만에 온타운을 손에서 놓고 주말을 쉬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찾은 극장엔 불경이 탓일까? 한산하다.
상영관도 한산했고..
사실 니코라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들과 극장을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 몰랐다.
나만 몰랐을까?
어쨌든 대충 리뷰를 살펴보고 니코를 보기로 한 건 나름 잘 한 결정인 듯하다.
움...어찌보면 폭풍속으로 였던가? 와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봤다.
귀여운 꼬마사슴 캐릭터에 장근석의 느끼한 목소리는 완전 미스캐스팅 같지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