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나물도 맛 있는 아구찜 친구네가 일요일 오후에 들러서 외식을 가자고 따라 나선 아구찜집 복어전문집이어서 회도 아닌데, 먼저 에피타이저들을 내놓는다. 복어껍질 무침이다. 꼬들꼬들한 게 씹는 맛에 먹을 만 하다. 좀 있어보이는 아구찜. 원래 아구찜, 뽈찜 등이 콩나물 잔치인건 유명하지만, 이집은 콩나물도 맛 있었다. 오징어도 폼 났고.. 아구도 살이 좀 있다. 아주 맵지도 달지도 않고 아구찜 먹으러 가선 대부분 실망했더랬는데, 여긴 좀 알아뒀다가 다음에 다시 가봐도 될 듯하다. 영등포구청쪽에서 양화대교방면가다가 길 오른편에 장경옥이란 복어전문점이다. 아 원래 염장채널에 올리고 싶었지만 한 번 참아준다. ㅋㅋㅋ -0 -;;;; 더보기 모니터를 새로 들였습니다. 집사람이 실수로 사용하던 모니터를 좀 살짝 고장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프린트 스크린을 했더니 가로사이즈가 3600 나오는군요. ㄷㄷ 한쪽 화면이 맛이 간 기존 모니터 그냥 이렇게 쓸까. 20인치 와이드에 2/3는 나오니 웹사이트 하나는 온전히 보이니 버리기도 뭣하고... 당분간 듀얼로 써볼까생각중입니다. -0 -;;; 더보기 유년시절의 기억 낯선 골목을 걷다가 오래된 기억속에 흐릿하게 남은 직접 면을 뽑는 국수집을 지나치다. 그동안 좀 급히 달렸습니다. 잠시 뒤를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리에 이것저것 떨어뜨리고 너무 멀리 달려 온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섣부르게 목표를 너무 빨리 이루려했던 것 같아 잠시 쉬며 생각을 정리했더니 흘리고 지나친 것들이 너무 많네요. 좀 실망하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타운애드는 잠시 쉬겠습니다. 먼저 온타운이 더 쉬워지도록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너무 간과한 듯 합니다. ---;;; 생각한 것들 - 등록프로세스 개편 - 네비게이션 개편 - 섹션별, 단계별로 이해가 쉽도록 이용안내 페이지 개편 - 일반 사이트 추가 - 오픈베타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을 사용해서 온타운에 .. 더보기 선 앞에 서다 이 가는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인지. 그 길 끝에 가보아야 알 수 있는지. 다시 선 앞에 서다. 잠시 더 고민하겠습니다. 더보기 목이 아플 것 같아요 큰애가 그동안에 유치원에서 공부하던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아주머니들이 이삭을 주어서 목이 아플 것 같아요.' 내 생각에도 그래.. 더보기 물 건너 온 엽서 기운이 번쩍 드는 엽서 한장! 이메일과는 또 다른 기쁨이 묻어나는 엽서 한장을 받았습니다. 온타운으로 맺어진 인연이네요.. 부쩍 힘내서 더 좋은 온타운이 되도록 만들어야겠습니다. 더보기 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이었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은 저 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각자 가져온 꾸러미를 풀자 한상 그럴싸하게 차려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목이 그만 -_ -;;;;; 안개가 자욱하게 낀 산행 한라산 등산 할 때가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땀도 안나구요. 여차저차해서 청계산의 주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이수봉에 올랐습니다. 유명한 세담님이십니다. 덕분에 제대로 된 산행 가이드를 받으며,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 블로거분들과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이렇게 산을 하나 더 넘었습니다. 인덕원쪽으로 내려 청계사에 도착했습니다. 돌로 만든 멋진 와불도 있었는데, 가져간 렌즈가 단렌즈에 거리제한이 좀 있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포스팅에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얌전하게 먹었.. 더보기 눈이 쌓였는데 방안에만 있을 수 있나요? 올겨울 그냥 지나가나 했더니, 모처럼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아침잠을 즐기는 큰애를 깨워서 눈구경을 나왔습니다. 잠시 놀고 푹 자버렸네요. 설 연휴 멀리 가신 이웃블로거분들 운전 조심하세요~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