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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본가에 들렀다. 콩을 말리고 계신다. 더보기
수로 황금비율은 가라! 뭐랄까.. 더보기
염전 언제던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예전의 소래 염전을 지나면서 '멋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 기억을 되살려 소래를 다녀왔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인다. 물고기 있나요? 있으니 낚시를 하신덴다.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었다. 소래 염전의 현재 모습이다. 예전엔 저 버려진 소금창고마다 소금이 가득 있었겠지 굴다리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눌렀는데, 신경을 좀만 썼으면 어쩌면 하나 건졌을지도. 타일 예전엔 타일들이 질서정연하게 깔려 있었겠다. 숨어! 버려진 염전은 이제 바닷게들이 주인이다. 밤마다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 게를 잡으러 이곳에 온단다. 어떻게 알고 오는지 신기하다는 아저씨. 어쩌면 아저씨가 하나 둘 알려준 사람일지도.. 더보기
야경 베란다에서 더보기
시골 집사람이 2박3일 일정으로 친구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처가로 여행을 다녀왔다. 덕분에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이틀을 자야 했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즐겁게 보낸 사진을 보여줬다. 처가에 몇일 가있는 거나..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올 때와는 또 다른 외로움이랄까.. 방긋 웃는 딸의 사진을 보니 이제 안심이다. 더보기
공연 원주민 공연을 하고 있다. 밤에 적당한 빛을 읽어 내는 건 너무 어렵다. 더보기
歸路 이제는 돌아와야 할 시간 더보기
노을 질 무렵 바다 물에 반사 된 빛이 맘에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