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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photo 에세이(essay)

자전거 타기 자전거를 타고 멀리까지 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큰애가 힘들어해서 마음먹었던 곳 까진 가지 못하고 치킨만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습니다. 아직 둘째는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탑니다. 비둘기 눈이 참 이쁘더군요. 역시나 날씨는 가을입니다. 처음으로 아주 멀리까지 다녀왔네요. 큰애가 더 커서 한강까지 가보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더보기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다 가족과함께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정자 주변엔 철쭉군락이 있습니다. 봄에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 관악산이 보입니다. 이쪽은 안산쪽입니다. 멀리 송도의 높은 고층 건물도 보이더군요. 작은 산 속에 백록담 부럽지 않은 연못?이 있습니다. 공원을 만들고 있나봅니다. 저런 물 위로 만든 통행로가 오히려 경관을 다 망쳐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끝까지 잘 오르고 내렸습니다. 더보기
여름휴가 - 영흥도 양평이나 이곳이나 푸른 녹색 들판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멀리서 큰 도자기들이 보여서 가 보았더니 팬션이더군요. 팬션 이름도 도자기마을입니다. 썰물로 드러난 뻘에서 조개 잡느라 바쁜 사람들입니다. 어딜가나 휴가지에서만 볼 수 있는 마을 청년회에서 입장료 걷는 모습입니다. 입구부터 차가 막혀있었는데, 이것 때문이더군요. 밤 늦게 비가 그친 뒤 해변에 불꽃놀이를 하러 나갔습니다. 불꽃이 작아서 잡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 0 -;;;; 더보기
여름휴가 - 양평 친구들과 양평에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양평대교인가요.. 차가 많아서 건너기 힘들더군요. 덕분에 광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식사시간 빼고 4시간 남짓 갔네요. 오후 늦게 도착한 시냇물가이어도 아직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처음 보는 커플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곧 결혼 할 커플도 그랬고.. 짧은 하루를 보내고 헤어졌지만, 아이들 기억에 남을 휴가였던 것 같네요. 더보기
비온 뒤 태풍 갈매기가 내륙 깊이까지 날아왔나봅니다. 어제 오늘 비가 무척 많이 와서 집 앞 하천 자전거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 배수 펌프장엔 아마 비상이 걸렸겠죠. 비가 그치자 아이들이 산책을 가자해서 잠시 나섰습니다. 등애인가요? 비 그치자마자 꽃을 찾아 왔네요. 더보기
Ocean World 오션월드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조금만 올리기로 합니다. -0 -;;; 많은 아이들이 단체로 왔는데, 너무 어려서인지 더 깊이는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구명조끼 있어서 괜찮을 듯 싶은데... 더보기
비즈바즈에 가다 본의 아니게 또 회식입니다. - 0 -;;; 이번엔 좀 짱인 고급 호텔뷔페입니다. 호텔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좀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찹쌀 탕수육 맛 나더군요. 이런데 오면 가족들이 무척 생각납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먹고 나면 까먹는 어려운 이름때문에.. 좀 찍어뒀습니다. 더보기
회식 오늘 점심도 현대백화점입니다. - 0 -;; 정말 쾌청한 요즘입니다. 학림이라는 한식집입니다. 맞은편 모모 식당은 예약하기도 힘들정도로 붐비는데.. 이곳은 한가롭고 좋네요. 불고기 전골입니다. 담백하더군요. - 0 -;;;; 오 모 차장님한테 낚인 여러분들이 번갈아 가며 내려다 본 계단입니다. 안보셨던 분들~!!! 아무것도 없었어요~ 요놈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요거트치곤 좀 비싸군요. 정말 하늘 이쁩니다. 허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