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가족과 함께 다녀온 비발디파크 - 스크롤..ㅠㅠ 누나가 주동하여 비발디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삼각대 없이 함 돌렸는데 그런데로 봐줄만 하네요. 앗! 크게 보지 마세요.. 대충 이어붙였더니 조악하군요.. ㅠㅠ 메이플동입니다. 누나가 저 곳을 숙소로 하려 했는데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파인동에서 묵었죠. 오션월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적당히 흐리고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지은이는 고동소리가 무서워 파도풀장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큰 파도! 워크샵으로 갔던 사이판의 월드리조트에서 탔던 것과는 다르게 나름 급물살이 한 번씩 몰아칩니다. 재밌겠어요. 오션월드의 컨셉은 고대 이집트인가봅니다. 곳곳마다 상형문자가 조각 되어있고, 동상들이며 조각물이 있습니다. 지은이는 어떤 표정이었을까요? ㅋ 장난꾸러기 가족입니다. - 0 .. 더보기
강릉 여행 얼마만인지 부모님을 모시고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 가는 길에 여주 휴게소에 잠시 들렀습니다. 경포 해수욕장입니다. 입가와 눈가의 주름이 어렸을적 보았던 엄마의 얼굴을 세월속에 고이 접어 두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사느라 이런 여유 내기가 그토록 힘이 들었는지.. 죄송합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마른 오징어와 땅콩을 파는 할머니한테 붙잡혔습니다. 결국 저 땅콩을 사야 했어요. -0-;; 바다를 뒤로 브이자를 안 그릴 수 없지요! 엄마가 그렇게 권유를 해 보아도, 무섭다며 꽃 마차는 멀리서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늦게 출발하여 속을 채우러 들어간 횟집입니다. 점심때가 아니어서 인지.. 겨울철이어서 인지 넓은 식당은 한산했습니다. 30,000원짜리 우럭매운탕(소)인데 국물이 시원하고 육질이 쫄깃쫄깃 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