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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books)

다빈치코드 - 2004.08.25 13:20 재근이가 얼마전에 원서를 구입했는데.. 영어에 프랑스어가 섞여 있어서 어려워보였다. 집에 가는 길에 마침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샀다. 사건 전개가 빠르고 아직은 등장인물들의 사건이 여럿 나와서 정리를 잘 해가면서 읽어야겠다. 이상엽 : 그닥 어렵거나 복잡한 추리소설은 아닌 것 같아. (08.31 09:37) 이상엽 : 추리소설 치고 긴박한 스릴이나 왕성한 상상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 (09.01 09:26) 이상엽 : 다 읽었는데, 지은이가 겉표지를 좀 찢었어. 훗. 다음엔 어떤 책을 읽을까? (09.03 18:04) 김은아 : 쉬워서 재미나지 않나요? 책이라기 보다는 영화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던~ (10.26 22:13) 김은아 : 지난 번에 선본 남자분이 이걸 원서로 읽더군요. 가방에서 꺼내서 보여줌.. 더보기
연금술사 - 2004.08.20 13:11 정훈이가 빌려준 책 이번에도 파엘료코엘류가 쓴 소설이다. 재근이는 재미 없다던데.. 성경이는 읽는데 한 달 걸렸다던데.. 어디 함 봐보자.. 이윤재 : 강철의 연금술사인줄 알고 클릭했짜나!!! (08.23 09:13) 이상엽 : 출근길에 읽기 시작했는데, 그 시간동안 벌써 반을 읽어버렸다. (08.23 09:28) 더보기
11분 - 2004.08.13 11:22 정훈이가 빌려준 책 11분 연금술사를 쓴 파울로 코엘료 작품이다. 연금술사는 주위의(구라대마왕) 만류로 아직 읽지 않았다. 평이 좋은 만큼 기대 되는 소설이다. 로마인이야기11권을 다 읽고 나서 그러지않아도 책을 물색하던 차에 정훈씨가 얼마전 구입한 이책을 빌려보게 되었다. 정훈씨는 아직 읽지 않은 새책이다. 좀 미안하다. - 0-;;; 이상엽 : 야했어. 지하철에서 뒷사람이 보게 될까봐 두려워질 정도로.. 창녀라는 냄새 나고 지저분해 보이는, 저 구석에 쳐넣어두고 꺼내고 싶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또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우리 대부분 사람들이 감히 표현하지 못하는 원초적인 본능과 욕구와 심리를 이야기하고 있어. (08.20 11:03) 이상엽 : 재근이에게 강추야. - ..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11권 종말 - 2004.07.26 09:30 민오가 빌려준 책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막시무스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상엽 : 이제 반 정도 읽었어. - _-;; (07.30 10:29) 더보기
19세 - 2004.07.21 09:47 집사람 책 와이프 책꽂이를 두리번거리고 있으니까 다가와서 이 책을 읽어보라며 꺼내주었다. 지금까지는 강원도 산골 소년의 성장기인데 작가의 문체가 워낙에 솔직해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솔직해서 좋다. 이상엽 : 사람이 사는데 지독히도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 (07.23 10:07) 이상엽 : 이렇게 유별난 삶을 살아본 사람이 몇이나 될지.. 자전적인 소설이라고 생각되는 이 책 읽어보세요. (07.27 09:43) 더보기
나무 - 2004.07.12 16:19 연금술사 빌려달라고 했더니 주말 내 찾아봐도 없더라며, 재근이가 던져주고 갔다. 조선영 : 오호~~ 나도 이 책 읽었는데... ㅋㅋㅋ (07.13 09:21) 이상엽 : 어릴적에 개미도 읽다 말았는데.. 이참에 다시 잡아봐야겠어.. (07.13 10:06) 이상엽 : 작가의 상상력이 실망스러워.. (07.16 10:12) 김은아 : 재미는 있는 데 조금 가볍죠~ 근데 난 가벼운게 조아조하~ ^^ (07.17 19:29) 황재근 : 처음에는 좋았다구요 ㅋㅋㅋ (07.22 10:25) 이상엽 : 음.. 인정! (07.22 11:12) 더보기
재미있는 일본말의 뿌리 - 2004.07.01 09:48 마땅히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와이프 책장에 꼽혀 있는 이 책이 눈에 띄어 들고 나왔다. 첫 느낌은 한국말과 일본말 맞추기가 왠지 억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다. 끝까지 읽을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겠다. - _-;;; JUN : 새 책 보시두먼...뭐 읽으시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07.01 16:52) 이상엽 : 읽는다고..- 3-;; (07.01 18:00) 이혜선 : ㅎㅎ (07.02 06:01) 이상엽 : 이책은 안 읽을래! (07.09 10:39) 더보기
연탄길 - 2004.06.25 09:04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구절구절 마디마디가 눈시울이 붉어질 듯 안타깝고 가슴아픈 이야기들이다. 이상엽 : 작가는 천천히 읽어가며 진한 감동을 느껴주기를 당부하지만, 뜨겁게 달궈진 눈으로 책을 읽어 내려가고 있게 되버렸다. (06.25 10:04) 이상엽 : 읽긴 했지만, 썩 기분 좋아지는 책은 아니었어. (07.19 15: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