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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photo 에세이(essay)

가족과 함께 다녀온 비발디파크 - 스크롤..ㅠㅠ 누나가 주동하여 비발디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삼각대 없이 함 돌렸는데 그런데로 봐줄만 하네요. 앗! 크게 보지 마세요.. 대충 이어붙였더니 조악하군요.. ㅠㅠ 메이플동입니다. 누나가 저 곳을 숙소로 하려 했는데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파인동에서 묵었죠. 오션월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적당히 흐리고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지은이는 고동소리가 무서워 파도풀장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큰 파도! 워크샵으로 갔던 사이판의 월드리조트에서 탔던 것과는 다르게 나름 급물살이 한 번씩 몰아칩니다. 재밌겠어요. 오션월드의 컨셉은 고대 이집트인가봅니다. 곳곳마다 상형문자가 조각 되어있고, 동상들이며 조각물이 있습니다. 지은이는 어떤 표정이었을까요? ㅋ 장난꾸러기 가족입니다. - 0 .. 더보기
사촌동생 결혼식 사촌동생이 시집을 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동생들입니다. 잘 살아라~ 돈을 많이 벌어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아야지.. 돌아 오는 길에 근처 테마공원에 들렀습니다. 피곤하신 아버님은 살짝 투덜대셨습니다. -_ -;;; 얼마전에 개장한 식물원에도 들렀습니다. 어른 1,200원 36개월 ~12살 700원 집에 그냥 들어갈 수가 없네요. -_ -;; 더보기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팀웤샵을 다녀왔습니다. 팀이 바뀌고 처음입니다. 목적지는 당진의 대호방조제의 만 안에 있는 좌대낚시터입니다. 도착한 날 날씨가 흐립니다. . . 좌대까지는 보트를 타고 갑니다. . . 이번 낚시를 주도한 안군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한분은 빠지고.. ㅠㅠ . . 빈 보트가 있군요. 좌초 된 보트인 줄 알았습니다. . . 도착하자마자 이곳 양어장의 우럭을 2kg 회를 떠서 먹었는데, 횟집에서 먹는 맛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 . 주인 아저씨가 회를 뜨면서 바다에 던진 내장을 먹으려고 갈매기들이 날아들었습니다. 100mm 정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ㅠㅠㅠ . .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찍어야죠!! . . 고기잡이는 보장이 안되니 준비해간 고기를 먹고 배부터 채워야겠습니다. . ... 더보기
어버이날 전날 차가 멈추다 차가 멈췄다. 대우자동차 긴급서비스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진 후에야 다시 굴릴 수 있었다. 올해 유치원에 들어간 큰애가 가져온 아빠 선물이다. 이또한감격스럽지아니한가ㅠㅠㅠ 좀 선명하게 패닝샷이 찍힌 사진도 있지만 택시라서 무효! 요즘 다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맥모닝 햄버거 선전에 나오는 건물이다. 맥도날드는 없다. - 0 -;;; 어버이날 퇴근을 서두르는 사람들 - 다들 딴데 쳐다보고 있다. ---;;; 어버이날 다음날이다. 아무 이유 없다. 더보기
정진가족의 저녁 초대 정진 아빠가 캐나다로 가셨다가 열흘정도 들르셨단다. 내일이 다시 들어가는 날이라시며 저녁식사에 부르셨다. 가끔 찍어주는 막 샷이다. - 0 -;; 고척동인가... 개봉동인가... 아울렛 지하에 있는 에슐리에 왔다. Vips 같은 곳이다. 모처럼 행복한 가족이 다 모였다. 정진이는 아빠 오셔서 좋아? 라는 물음에 고개를 연신 끄덕거린다. 이거 오늘의 주메뉴가 드디어 나왔다. 이름이 뭐라더라? 정진이 동생 정우다. 두 식구 서열중에 가장 꼴찌다. - 0 -;;; 더보기
비싼 햄버거를 먹다. 부장님께 듣던 비싼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가는 길에 만난 네분.. "여기 보세요!" 이때까지도 내가 카메라 들이대는 걸 모르셨다. -_ -ㅋ 뭘 드시러 일찌감치 나선걸까? ㅋㅋ 문제의 비싼 햄버거집. 사내 휴게실에 가져다 놓으려고 가게 앞에 가져가도록 놓은 여성잡지를 한 권 챙겼다. 눈에 띄는 가장 비싼 햄버거는 14,500원이다. 살짝 머가 없다. 부장님이 물론 다른 거 사주셨다. - 0 -;;; 둘이 햄버거 하나씩 먹고 감자 튀김 하나 먹었을 뿐인데, 20,000원을 훌쩍 넘어버린다. 세상에 ---;; 일본 분들이시다.. 일본에도 크라제버거가 있나부다. 알고 들어온 거겠지? - 0 -;;; 현대백화점에 들러 푸마 단화를 한켤레 샀다. 그냥 줄까.. 5월 5일까지 뜸들일까? -_ -;;; 더보기
모처럼 집에서 둘째가 혼자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손을 흔들고 한 걸음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오바군요. -_ -;;; 모처럼 주말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날도 많이 풀리고 해서 딸애와 집을 나섰습니다. 다른 집 언니 오빠 동생들도 많이들 나와서 뛰어 노는군요. 더보기
민주지산에 다녀왔습니다. 민주지산은 충북,경북,전북의 경계에 있는 1,242m의 높은 산이다. 여름엔 물한계곡이 특히 유명하고 봄에는 진달래 능선이 장관을 이룬단다. 금요일 늦은 밤 서울을 출발하여 봄이 찾아드는 민주지산을 찾았다. 더보기